도내 940곳 어린이집이 대상…30만 원 1회 지급 예정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영아반(0~2세) 운영비를 충북도가 지원한다. △청주 586곳 △충주 94곳 △제천 41곳 △보은 4곳 등으로 도내 940곳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3,020개 영아반이 그 대상이다. 

영아반마다 30만 원씩 1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단, 3월 말 기준 인원이 없거나 폐·휴원한 어린이집, 영아 전담·장애 전문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충북도는 시·군과 함께 9억 600만 원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은 5월 22일까지 받는다. 어린이집 원장이 직접 신청하면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 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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