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자동차는 인한 혈액수급 비상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4월 23일과 4월 27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현대자동차는 인한 혈액수급 비상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4월 23일과 4월 27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현대자동차 노사가 마음을 모아 헌혈 켐페인에 참여한다.

24일 현대자동차는 혈액수급 비상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4월 23일과 4월 27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어린이집 통학차량 무상 항균서비스에 이은 현대자동차 코로나극복 지원 노사합동 두번째 캠페인으로써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서비스센터, 노동조합 판매 충북지회, 노동조합 정비 청주지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증을 전량 기부하였고 현대차는 이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에 일괄 기증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 측은 헌혈기간 중 헌혈버스에 대해 연막 소독장비를 이용한 방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 박인환 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 무료 항균/방역 서비스,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국진 노동조합 충북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하고, 보람찬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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