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증평 터미널 '무장애' 시설로 바뀐다
상태바
노후된 증평 터미널 '무장애' 시설로 바뀐다
  • 계희수 기자
  • 승인 2020.04.17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점자블록, 장애인 화장실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로 단장
증평군청 제공
ⓒ증평군청 제공

충북 증평군 증평시외버스터미널이 장애물 없는 터미널로 대폭 개선된다.

증평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하는 2020년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인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에 군비 1억 2000만원과 자부담 6000만원을 보태 3억 원의 예산으로 증평시외버스터미널 환경을 대폭 개선할 참이다.

올 연말까지 장애인 주차 구역을 확보하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자동문, 점자블럭 등을 설치해 장애인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승·하차장 지붕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행선지 안내판과 대합실, 터미널 외벽도 새로 단장한다.

1979년에 지어진 증평시외버스터미널은 연면적 3463㎡의 건물로 한 해 평균 14만 6000명이 이용해왔지만, 시설이 낡아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무장애 인증제는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축물, 공원, 여객시설 등을 인증하는 제도로, 앞서 증평생활체육관, 증평종합운동장, 증평보훈회관, 보강천공중화장실 네 개 시설이 예비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