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3군 315명의 여성 대표단이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임호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임호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는 여성 지지자들.

중부3군 여성 315명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여성 대표단은 8일 오전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임호선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임 후보는) 대한민국 경찰의 2인자로서 보여준 능력과 서민적 태도, 소탈한 성품의 소유자”라며 “아이들이 자라나는 사회,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사회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의 모범으로, 앞장서 싸우고 있는 정부에 힘을 모아주어 코로나 위기라는 국가적 재난을 꼭 이겨내자”며 “여성들의 소중한 투표로 이 답답한 현실과 세상을 바꾸고, 일상의 평온을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호선 후보는 힘있는 여당 후보로서, 중부 3군의 변화와 발전, 혁신을 이끌어 낼 국회의원 적임자”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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