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서 공약 발표식 열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지역 10대 공약을 내놨다. 충북새로운미래선거대책위원회는 5일(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제21대 총선 정책 및 공약 발표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10개 공약이 발표됐다.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 충북’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놓은 공약들이다. 보건·의료 공공성 및 감염병 대응 강화 등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한 공약을 선보였다. 또한 도시-농촌 상생과 지역균형발전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고질적인 지역 문제를 풀어보겠다는 의도다. 

이 공약은 지난해 10차례 걸쳐 열린 정책 콘서트를 통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해 11월에는 총선기획단 정책공약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인 회의와 협약을 맺어왔다. 이날 최종 확정 사항과 함께 후보별 지역 핵심 공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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