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505곳 확정…투표안내문과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지난 5일(일)까지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 및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부 배포를 완료했다. 거소투표신고자 3,040명에게 거소투표용지도 함께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기거로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는 군인과 경찰공무원 7,811명에게도 배포됐다. 

유권자는 가정으로 배포된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의 △재산 △병역사항 △전과기록 등이 선거공보에 기재돼있다. △선거인 성명 △등재 번호 △사전투표 및 참여 방법 등이 담긴 투표안내문도 확인 가능하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뿐만 아니라 각 정당 비례대표 후보들도 볼 수 있다.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정당 14곳의 선거공보도 함께 발송됐다.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 공약 알리미에도 나와 있다. 

선관위는 도내 505곳에 투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선거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층이나 승강기가 마련된 장소에 투표소를 마련했다. 가정에 발송된 공보물로 투표소 확인이 어려울 경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 알아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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