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4월까지 한달 간 시행

31일 현대자동차는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 항균 및 차량점검 서비스를 3월말부터 4월까지 약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현대자동차는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 항균 및 차량점검 서비스를 3월말부터 4월까지 약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충북지역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열에 동참한다.

31일 현대자동차는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 항균 및 차량점검 서비스를 3월말부터 4월까지 약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우선 1차로 신청받은 충북지역내 80여개 어린이집/유치원의 스타렉스, 카운티 등 통학차량 약 150여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노사 합동으로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서비스센터, 노동조합 충북지회가 함께 지역사회 유아동의 위생 및 안전을 위해 시행한다.

항균작업 현장을 꼼꼼히 지켜본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현대차의 도움으로 아이들을 안심하고 등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현대차 충북지역본부장은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동참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라며 "향후에도 고객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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