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충북소주 부문장, 47번째 지리산행
천왕봉 ‘한국인의 기상’ 받아 국난극복 염원

‘지리산에 미친 남자’(일명 지미남) 박지헌 충북소주 부문장이 지리산에 올라 코로나19 국난극복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리산에 미친 남자’(일명 지미남) 박지헌 충북소주 부문장이 지리산에 올라 코로나19 국난극복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리산에 미친 남자’(일명 지미남) 박지헌 충북소주 부문장이 지리산에 올라 코로나19 국난극복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박 부문장은 지난 28일 박 부문장은 새벽 3시 단독으로 청주를 출발해 지리산 천왕봉(天王峰, 1915m)에 올랐다. 정상에 오른 그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OUT 힘내라! 대한민국!’을 외쳤다.

박 부문장은 “대한민국이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 외교, 민생, 교육, 사회활동 등이 전면 마비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돼 국민들이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 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 부문장은 ‘지미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지리산에 남다른 애정을 갖는 이유에 대해 “지리산은 민족의 영산이며 백두대간의 첫 시작점”이라며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 되다라는 표지석 글귀처럼 장쾌한 주능선이 매력적 이어서 자주 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지리산은 영·호남이 함께 위치 해 있어 국민대통합의 상징 적인 산(山)”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박 부문장은 이번 지리산행이 47번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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