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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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청주를 찾았다. 24일(화) 이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재일 청주 청원구 후보 △도종환 청주 흥덕구 후보 △정정순 청주 상당구 후보 △이장선 청주 서원구 후보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협약식과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화)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이 발표한 ‘코로나19 국난 극복 한국노총-민주당 공동 성명’의 후속 조치다. 이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겪는 고난은 IMF 외환위기를 능가할지도 모르는 큰 고난”이라며 “이 고난을 이겨내려면 정치가 지혜와 용기를 발휘해야 하고, 우리 사회가 연대와 인내를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12월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노·정 상설협치기구로 출범한 ‘노동 존중 청주 연석회의’ 활동 보고도 전해졌다. △청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조창연 전국전력노조충북위원장 △이장섭 청주시 서원구 후보가 협약에 서명했다. 

이어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페이 구매 및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도 전개됐다. 이 위원장은 성안길 상가를 방문해 청주페이로 물건을 구매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인의 고충을 전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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