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문제로 시비 붙자 업주 때려 

충북 음성경찰서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 도내 일간지 기자 A 씨(49)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공동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1일(수) 음성군 금왕읍 한 술집에서 지인 B 씨(50)와 함께 업주를 때렸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을 발로 걷어찼다. 술값으로 시비가 붙자 업주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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