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이상정 의원 현장 인터뷰

 

현장 인터뷰를 하고 있는 충북도의회 이상정 의원. (제공=음성타임즈)
현장 인터뷰를 하고 있는 충북도의회 이상정 의원. (제공=음성타임즈)

충북혁신도시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음성군 맹동면 군자리 산46번지 일원 균유림 60ha(60만㎡)면적에 ‘맹동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지난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65% 32억5천만 원, 군비 35% 17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도비에는 균형발전특별회계 50%가 포함됐다. 조성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맹동 치유의 숲’에는 치유문화센터 1동, 치유방갈로(숙박시설) 5동, 치유정원 6개소, 방문객센터 및 관리사무실 1동, 치유숲길 4개소, 연결테크 1식 등이 조성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등 실시설계용역이 실시된다. 내년도 3월 조성계획 승인, 4월에 착공해 2022년 준공된다. 개장은 2023년 3월로 예정됐다.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구상도. (자료제공=충북도청)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구상도. (자료제공=충북도청)

충북도의회 이상정 의원은 11일 음성타임즈와의 현장 인터뷰에서 “이번 사업은 소방복합치유센터와 연계된 친환경 사업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함박산과 맹동저수지와 함께 어울려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음성군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위치도. (제공=음성타임즈)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위치도. (제공=음성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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