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잡는 ‘드론’의 등장…방역 사각지대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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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잡는 ‘드론’의 등장…방역 사각지대에 투입 
  • 김다솜 기자
  • 승인 2020.03.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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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면적에서 효율적인 소독 가능해 

9일(월) 영동군은 민·관 합동 드론방역단을 구성해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드론방역단은 7일(토)부터 시행했다. 지난해 영동군 지원으로 농업방제용 드론을 보유한 3개 농가와 드론조종자격증 소지한 공무원 6명이 주축이다. 이들은 2개 방역반과 1개 지원반을 구성해 군민 안전과 건강 최전선으로 배치된다.

특히 드론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소독이 어려운 곳을 신속하게 방역한다는 장점을 가졌다. 공중에서 10분 동안 10L 분량의 소독제를 0.5ha에 분사할 수 있다. 넓은 면적에서 효율적인 소독이 가능하고, 손이 닿지 않는 방역 사각지대까지 책임질 수 있다. 

드론방역단은 교육지원청 협조 하에 관내 26개 학교, 3개 유치원 운동장 등 시설외부 방역소독에 나섰다. 그밖에 △군민운동장 △용두공원 △영동천변 산책로 등 다중이용 장소에서 방역이 진행됐다. 

영동군에서는 드론방역단 수요와 효과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를 찾아 방역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영동군 드론방역단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의 차단방역활동에 작은 힘이나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자부심과 감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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