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평정 반영, 희망부서 전보, 해외배낭 연수…일하는 분위기 조성
시는 지난 7월 공직에 첫 입문하는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리포터제'를 운영하여 행정내부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도적으로 수렴하였으며 지난해 말에는 부서와 직급에 상관없이 개인의 특성과 관심분야에 뜻을 같이하는 직원으로 구성된 '시정발전공무원연구모임'을 통한 평가회를 가진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차별전략-맞춤판매 ▲활기찬 업무환경 만들기 ▲제천시 대표 꽃나무 동산 조성 등을 제안한 우수신규공무원 3명과 시정발전공무원 연구모임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식물나라팀’ 5명 등 8명에게 첫 멀티인센티브 부여, 기본인센티브로 근무평정 시 상위 30%이내로 우선 평정되고 희망부서전보, 실적가점, 해외배낭연수, 특별휴가 5일 중 선택적 인센티브를 적용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심히 노력하는 공무원에 대한 성과보상제도인 멀티인센티브제를 필요에 따라 확대 운영하고 지속적인 자료관리로 핵심인재를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홍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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