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4일 내덕1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내덕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선정된‘주거지지원형’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80억 원을 포함, 총 27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주거지원형 재생사업은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으로 마을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문화예술의 거리 및 덕벌나눔허브센터 조성, 신혼부부 및 청년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80호 건립 등이다.

청주시는 밤고개 유해업소 토지보상은 올해 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지난해에 토지매입이 완료된 덕벌모임터 조성공사는 상반기 건축설계를 실시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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