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어디서든 학습 가능
청주대학교(이하 청주대)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일 이후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일에서 16일로 2주 간 개강일을 연기했다. 청주대는 16일부터 2주 동안은 원격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내 사이버강의 시스템(EDELWISE)을 통해 모든 수업을 모바일로 들을 수 있다. 앞서 청주대는 학생회 대표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원격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청주대는 “개강 후 2주간 비대면 강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강 연기로 부족한 수업일수는 보강수업, 원격강의를 통해 차질없이 학사일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솜 기자
allcotton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