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용버스터미널 내 점포 13개소 임대료 절반으로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자 터미널 내 입점한 점포 13개소에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간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석종호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 보내는 상인 여러분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19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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