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주시 제공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 문암생태공원에 반려견 놀이터가 생긴다.

청주시는 27일 문암생태공원에 4600㎡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가 3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에는 잔디밭과 놀이기구, 견주 휴식공간 등이 들어선다. 반려견 등록을 하고, 인식표를 착용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청주시는 유기동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동물보호팀을 신설, 반려동물보호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동물 보호정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시민의식 개선과 동물등록제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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