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곳에서 내달 10일부터 시작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선거교육을 실시한다. 학교 밖 청소년 중 선거권을 갖게 된 90여 명이 교육 대상이다. 

선거교육은 3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8곳(12개 센터)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투표 참여 의미 △유권자 의무 △투표 방법 안내 등을 전달한다.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이 전문 강사로 나선다. 

김동환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원장은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선거권 보장과 참여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