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26일 열린 음성인삼축제 모습(사진 음성군 제공)
지난해 9월 26일 열린 음성인삼축제 모습(사진 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5일 ‘음성 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를 ‘음성명작페스티벌’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업관련 기관사회단체 설명회, 군청 직원 설문조사, 축제 전문가 토론,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농·특산물 축제 3개를 '음성명작페스티벌'로 통합해 개최하기로 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명작은 명품작물의 줄임말로 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명품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젊은 층과 도시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느끼도록 축제의 브랜드화를 위해 명칭을 정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음성군 금왕읍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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