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지원 사업 접수

충청북도·(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청년기능인력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도내 우수 청년기능인력 채용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지역 내 정착 인재에게 정착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청년 유출 방지 및 일자리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28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 

도내 소재 고용보험 피보호자수 5인 이상 기업과 올해 신규 채용된 만 39세 이하 도내 정규직 기능인력이 지원 대상이다. 취업지원사업은 도내 신규채용 청년기능인력 인건비 기업 부담금을 20%로 맞춰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정착지원금 월 20만 원도 최대 2년간 받을 수 있다. 총 13개 업체를 지원하며, 사업장 별로 1명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채용기업에 최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자본잠식상태 등 사업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사업장 △국가 및 지자체·공고익관 △근로기준법 제43조 2에 따라 임금 등을 체불하여 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 △고용 의사를 밝힌 사업주가 해당 청년 이직 당시와 동일한 경우는 제외된다. 

충북기업진흥원으로 우편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은 충북일자리지원센터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북기업진흥원 일자리지원팀(☎ 043-230-9771)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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