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일)부터 후보자 면접 심사 시행할 예정 

29일(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가 나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지역구) 및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모 현황을 보고했다. 20일(월)부터 28일(화)까지 9일 간 공모 결과 모두 475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다. 

충북은 지역구 8곳에 19명의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에 접수를 마쳤다. 후보자 모두 남성으로 여성은 아무도 없다. 전국 17개 단위 중 충북을 포함한 △울산 △세종△강원 △제주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에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한 여성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면접 심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면접 대상은 △복수신청 지역 135곳 △원내단수 지역 64곳 △원외단수 35곳을 포함해 234개 지역 후보자다. 면접일은 내달 9일(일)부터 13일(목)까지 5일 간 진행될 예정이고, 기초단체장 후보자는 추후 면접심사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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