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조창 5층 2716㎡ 규모 조성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조감도.(사진 청주시 제공)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조감도.(사진 청주시 제공)

시민이 직접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가 3월에 문을 연다.

청주시에 따르면 센터개관에는 사업비 122억원(국비 50억, 지방비 72억)이 투입, 문화제조창 5층 2716㎡(822평) 규모로 조성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센터 설립에 필요한 부지 제공과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제작 시설과 장비,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센터의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센터에는 1인 방송 제작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등 방송제작 시설 가상현실(VR)·드론을 활용한 영상제작 교육, 정보통신기술(ICT) 전시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또 미디어교육과 청소년 진로체험, 소외계층을 위한 장애인방송 제작 지원, 찾아가는 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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