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임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공공근로사업 118명 ▲청년희망일자리사업 73명 ▲군민행복일자리사업 152명 등 모두 343명이다.

이번 조치는 본 사업 참여자의 임금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설 명절나기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조기 지급되는 임금은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약 12일의 근로분이다. 조기지급 총액은 2억 4500만 원이다.

나머지 18일 이후 근로분에 대해서는 2월 초쯤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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