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 새해 첫 군정 업무 보고회 열려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옥천군 새해 첫 군정 업무 보고회가 열린다. △본청 및 사업소 △20개 부서별 소관 국장 및 관리자급 공직자 등이 배석한 자리다. 옥천군청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그리고 신규사업 등 주요 사업 계획 점검에도 들어간다. 

첫날은 농업기숙센터에서, 다음날부터는 군청 상황실에서 보고회가 열린다. 보고회에서 민선 7기 핵심 사업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796억 원)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260억 원) △행복주택 건립 사업(235억 원) 등 주요군정업무가 논의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해에는 민선 7기 더 좋은 옥천 건설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민선 7기의 전환점 도는 해인 만큼 다양한 정부 정책 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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