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100사업’ 재선정, 신규 참여자 모집

증평군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증평군청 제공)
증평군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증평군청 제공)

 

증평군은 증평체력인증센터가 2022년까지 운영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3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에 재선정돼 3년치 운영비 일부를 국민체육기금으로 충당할 수 있게 됐다.

증평체력인증센터는 2018년 증평읍 연탄리 증평생활체육관(증평읍 송산로 18) 내에 자리한 뒤 군민건강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센터는 군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공인센터로 체력측정과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생애주기에 따라 근력, 유연성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한다.

체력증진교실은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 체력증진, 체중감량, 체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기수별 주 3회(월‧수‧금)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1기는 다음달 3일부터 3월 27일까지 운영되며, 3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 105명을 모집한다.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 또는 증평체력인증센터에 전화(☏043-835-4171~4)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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