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괴산군
사진제공: 괴산군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오는 4일 시작된다.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화)는 올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는 2020년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에서 1위로 뽑혀 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썰매 △빙어뜰채잡기 △화롯불체험 △소원지 달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빙어튀김, 군밤, 가래떡 구이 등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팽이치기 △연날리기 △그네뛰기 △쥐불놀이 △활쏘기 등과 같은 전통놀이 체험과 △슬라임 △천연비누 △석고방향제 △솜사탕 △나전칠기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화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신나고 재밌는 겨울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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