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 종중의 변상경 씨가 국립청주박물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모습
초계 종중의 변상경 씨가 국립청주박물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변상경 씨가 기증한 고문서·고서 30여 점
변상경 씨가 국립청주박물관에 기증한 고문서·고서 30여 점

올해 국립청주박물관에 가장 많은 유물을 기증한 초계 종중의 변상경 씨가 국립청주박물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변상경 씨가 지난 10월 국립청주박물관에 기증한 유물은 초계(草溪) 변씨(卞氏)종중에 전해오는 고문서·고서 30여 점으로 초계변씨 종중의 가세변화를 추적할 수 있다. 또 청주 흥덕구 송계서원(松溪書院)의 운영모습을 볼 수 있다. 

변상경 씨가 기증한 유물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수 및 보존처리 중이다. 2020년 상반기 처리가 완료되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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