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조리실무사 노동강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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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조리실무사 노동강도 낮춘다
  • 최현주 기자
  • 승인 2019.12.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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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사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충북도교육청은 25일 조리실무사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배치기준을 20203월부터 유·초등학교는 133명당 1, 중학교는 128명당 1명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모든 학교가 동일하게 149명당 1명이었다.

또 한 끼 이상의 급식을 진행하는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업무강도가 더 높은 것을 감안해 한 끼만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는 123명당 1, 두 끼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는 103명당 1, 세끼 급식학교는 98명당 1명으로 기준을 변경한다.

이번 개선으로 인해 충북도교육청은 조리실무사 180여명을 더 채용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15차례 만남을 갖고 협의를 통해 결정한 것이다.

학비연대 한 관계자는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이번 개선안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리실무사의 노동강도 완화를 위해 노동력 절감기구 보급과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추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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