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육미선 의원에 최우수의원상 수여
청년층 12명 모니터단, 정책복지위 최우수위원회로 선정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는 24일 2019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 결과 육미선 의원, 박성원 의원, 이상식 의원, 김기창 의원, 허창원 의원 등 도의원 5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 시상했다.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는 24일 2019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 결과 육미선 의원, 박성원 의원, 이상식 의원, 김기창 의원, 허창원 의원 등 도의원 5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 시상했다.

2019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 충북도의회 5개 상임위원회 중 정책복지위원회가 가장 우수하게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원중에서는 육미선의원이 가장 우수하게 의원직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이하 여세연, 대표 황경선)는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충북도의회 5개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한 결과 육미선 충북도의원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24일 시상했다. 우수 상임위원회상은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육미선 의원 외에도 박성원 의원(교육위원회), 이상식 의원(산업경제위원회), 김기창 의원(건설소방환경위원회), 허창원 의원(행정문화위원회)을 우수의원으로 시상했다.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는 올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하고 육미선 충북도의원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시상했다. 육미선 의원이 황경선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는 올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하고 육미선 충북도의원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시상했다. 육미선 의원이 황경선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포함한 20~30대 청년층으로 구성된 12명의 모니터단이 의원 개인별, 각 상임위원회별 정량평가·정성평가를 함께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문항은 개인별 일반평가(△참여도 △태도 △공익성)와 개인별 전문성평가(△자료검토 여부 △질의수준 △감사대상 기관의 지식), 위원회 운영, 위원회 전체 등 10개 항목으로 모니터단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019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정모니터 결과보고' 캡쳐
'2019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정모니터 결과보고' 캡쳐

위원회별로는 정책복지위원회가 94.2점(100점 만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83.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산업경제위원회는 93.5점이고 행정문화위원회는 88.9점, 교육위원회는 85.4점이다.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황경선 대표는 “모니터링 결과 개인별 일반평가와 전문성평가에서 2017년에 모니터했던 결과보다 평균 17점 이상 높아졌다”며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육미선 의원은 “도의원이 되기 전에 모니터를 해본 경험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 상은 더욱 남다르고 의미가 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