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반 지역언론으로 보은군수 망언 등 보도... 발굴보도에 강점

2019 오마이뉴스 우수제휴사에 충북인뉴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오마이뉴스 편집국에서 "2019오마이뉴스 우수제휴사 시상식"이 열려, 오마이뉴스 이병한 뉴스게릴라본부 본부장이 김남균 편집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권우성
2019 오마이뉴스 우수제휴사에 충북인뉴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오마이뉴스 편집국에서 "2019오마이뉴스 우수제휴사 시상식"이 열려, 오마이뉴스 이병한 뉴스게릴라본부 본부장이 김남균 편집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권우성

 

<충북인뉴스>(편집국장 김남균)가 오마이뉴스 우수 제휴사로 선정됐다. 오마이뉴스는 20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우수 제휴사 시상식을 갖고, <충북인뉴스>에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과 계희수, 김다솜 기자가 참석했으며 시상은 이병한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장이 했다. 

김남균 편집국장은 "오마이뉴스 덕분에 충북인뉴스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마이뉴스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인뉴스>는 지난 2017년 오마이뉴스와 기사 제휴 계약을 체결한 이래, 알바 신고한 편의점주, 보은군수 친일 망언, 옥천군수 업무추진비 논란 등 굵직한 사건을 보도해왔다.

특히 <충북인뉴스>는 뉴스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에도 전국적 사회 기사를 발굴 보도해 왔으며, 탐사저널리즘과 데이터저널리즘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오마이뉴스는 <충북인뉴스>를 비롯, 바른지역언론연대 등 지역언론과의 기사 제휴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2019 오마이뉴스 우수제휴사에 충북인뉴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오마이뉴스 편집국에서 "2019오마이뉴스 우수제휴사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오마이뉴스 박순옥 기자, 이병한 뉴스게릴라본부장, 충북인뉴스 김남균 편집국장, 김다솜 기자, 계희수 기자. ⓒ 권우성
2019 오마이뉴스 우수제휴사에 충북인뉴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오마이뉴스 편집국에서 "2019오마이뉴스 우수제휴사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오마이뉴스 박순옥 기자, 이병한 뉴스게릴라본부장, 충북인뉴스 김남균 편집국장, 김다솜 기자, 계희수 기자.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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