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종합사회복지관이 17일 오후 1시 30분, ‘마음모아’ 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후원회는 허은정(청주수암로타리클럽 회장) 회원을 회장으로 유달준(법무법인유안 대표변호사), 박인종(주민조직활동가), 이범수(서보산업 대표이사), 마상준( ㈜경덕 대표이사), 안규미( ㈜으뜸지게차 대표), 장남규(㈜자연산업개발 전무이사), 이용문(인스텍 대표), 한상호(일출종합인테리어 대표) 등 9명의 인사로 구성됐다. 후원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기반 확대와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허은정 회장은 위촉식에서 “후원회 회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산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종분 산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오늘 위촉식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해주신 분들의 뜻이 모여 마련된 자리로 의미가 크다. 든든한 후원자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주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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