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도서관은 지난 10월 말 충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소설, 수필 등을 공모해 선정한 작품을 모아 책으로 발간했다. ‘좋은 꿈꾸고 내일 보자’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학생들이 쓴 시, 소설, 수필 등 45편의 문학작품이 담겨있다.
충북도교육도서관은 지난 10월 말 충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소설, 수필 등을 공모해 선정한 작품을 모아 책으로 발간했다. ‘좋은 꿈꾸고 내일 보자’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학생들이 쓴 시, 소설, 수필 등 45편의 문학작품이 담겨있다.(사진제공:충북교육도서관)

충북도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은 지난 10월 말 충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회 충북학생문예상' 수상 작품을 모아 책으로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좋은 꿈꾸고 내일 보자’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학생들이 쓴 시, 소설, 수필 등 45편의 문학작품이 담겨있다.

교육도서관은 13일 오후 3시에 ‘제1회 충북학생문예상’ 시상식과 출판기념회를 실시한다. 출간된 책은 비매품으로, 충북 도내 모든 각급학교에 12월 중 배부할 계획이다.

교육도서관은 도내 학생들에게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충북학생문예상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충북지역 작가 9명을 멘토로 지정, 학생들이 창작한 문학작품에 답글·대면지도를 운영해 왔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충북학생문학상은 충북형 학생 공모전으로 문학에 우수한 소질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학생 누구나 인문학을 즐기고 향유하도록 학생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문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적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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