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13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한 특수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에서 절곡기 패널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직원 A(61)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고, B(59)씨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들은 덮친 절곡기 패널은 강철 재질로 높이 4m, 넓이 2m로 무게는 20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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