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년도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관심 집중
음성군 조일원 균형발전국장과 김중기 행정복지국장이 오는 31일자로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차기 서기관 승진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음성군 4급 서기관은 부군수, 보건소장, 균형발전국장, 경제산업국장, 행정복지국장 등 총 5명이다. 또한 4급 상당의 농촌지도관은 1명이다.
5급 사무관은 모든 직렬을 포함해 총 40명이다. 5급 상당 농촌지도관은 2명이다.
이 가운데 4급 승진대상자에 포함되는 근무연수 4년 이상 사무관은 기술직렬에 3명, 행정직렬에 10명 등 총 13명이다.
현재 직군이 기술서기관인 조일원 국장이 맡고 있는 균형발전국의 경우, 이번 인사에서도 같은 직렬에서 임명될 경우 A소장, B과장, C과장 등 3명이 승진 대상자에 포함된다.
행정복지국장의 경우, 총 10명의 행정직렬의 사무관 중 현재로서는 D읍장, E실장, F과장 등 3명의 사무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7명의 대상자는 물론 직렬에 관계없는 발탁 인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내년 1월1일자 정기인사에서 민선7기 조병옥 군수는 과연 어떤 행마를 보여줄 것인가?
고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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