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1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하는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중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서비스 유경험자 설문조사와 부패발생 현황자료를 기초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유발요인을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외부청렴도 공공기관 평균 8.47 중 9.17을, 내부청렴도 공공기관 평균 7.64 중 8.31를 받았다. 올해 공공기관 평균 8.19 보다 0.78 높은 수치다.

송재빈 원장은 “청렴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며 “청렴 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지역의 산업발전과 기업성장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혁신거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평가에서 충북테크노파크는 공직유관단체(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부문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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