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충북도는 2등급, 도교육청은 3등급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고 도교육청은 1등급 하락했다. 대전시·충남도는 2등급이었고 대전 충남교육청은 각각 4등급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교육청·교육지원청(91개), 공직유관단체(230개) 등 총 6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발표했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선정하고 있다.

올해 충북도 청렴도 측정에 참여한 도민은 모두 6614명이다. 공사·용역·보조사업 업무 관련자·민원인 등 3883명이 외부청렴도 조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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