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구 164만명 돌파, 13년째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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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구 164만명 돌파, 13년째 증가세
  • 권혁상 기자
  • 승인 2019.11.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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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외국인 가장 많아 전체 인구 10%
세종 '빨대현상' 한해 평균 2500여명 유출

충북도 인구수(등록 외국인 포함)가 164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음성군은 군민 10명 중 1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도내 총인구 수는 164만289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83만5388명, 여자가 80만4901명이며 19세 이상 유권자 수는 133만3919명으로 도내 인구의 81.3%를 차지했다.

충북의 인구 증가세는 2006년부터 13년 연속 지속되고 있다. 2007년 150만을 돌파한 이후 2013년 16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 2007년 10월 강원도 인구수를 처음 추월(161명)한 후 그 격차를 올해 7만9553명(주민등록 5만8618명, 등록 외국인 2만935명)까지 벌렸다.

권역별 인구수는 충청권 567만3644명, 호남권 523만9614명, 영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북) 1327만8939명 등이다. 충청권(대전+세종+충남·북)은 2013년 5월 호남권(광주+전남·북) 인구수를 추월(408명)한 후 43만4030명(주민등록 38만9162명, 등록 외국인 4만4868명)까지 격차를 확대했다.

도내 시군별로는 △청주시 85만3886명(외국인 1만4248명) △충주시 21만6055명(5385명) △제천시 13만6495명(1632명) △음성군 10만4495명(9380명) △진천군 8만7008명(6066명) △옥천군 5만1821명((765명) △영동군 4만9687명(813명) △괴산군 3만9012명(1044명) △증평군 3만8196명(749명) △보은군 3만3579명(492명) △단양군 3만55명(216명) 순이다.

이 중 음성군은 주민등록 인구 9만5115명에 등록 외국인 9380명으로 전체 10%를 차지했다. 음성군내 외국인수는 △2015년 7920명 △2016년 8632명 △2017년 8747명 △2018년 9273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불법체류자 등을 포함하면 음성군내 외국인은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북에서 세종시로 빠져나간 인구수는 2017년 3455명에서 2018년 3005명, 2019년 9월 현재까지 1192명 등 매년 평균 2500여명이 유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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