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주민자치, 진짜가 나타났다 … '금왕읍 100인 대토론회'
상태바
음성군 주민자치, 진짜가 나타났다 … '금왕읍 100인 대토론회'
  • 고병택 기자
  • 승인 2019.11.18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포럼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현장포럼 100인 토론회에 참석한 금왕읍 주민들. (제공=음성타임즈)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현장포럼 100인 토론회에 참석한 금왕읍 주민들. (제공=음성타임즈)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를 위한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포럼’의 두 번째 단계인 ‘100인 대토론회’가 지난 1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100인 주민 대토론회’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을 충분한 토론을 통해 사업과제를 발굴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주민안은 예비계획 수립 시 반영된다.

앞서 지난 11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 단계인 이번 토론회는 교육·문화, 경관·환경, 교통·도시, 경제·소득, 안전·재난, 농업·농촌, 의료·복지 등 7개 분야, 1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의 발전방향 찾기, 분야별 주요 이슈 찾기, 종합 정리 등의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자율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음성군의회 조천희 의장, 김기창 도의원을 비롯 각 마을 이장, 지역사회단체장, 분야별 공무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100인토론회 의료 복지 분과에서 제시된 의견. (제공=음성타임즈)
100인토론회 의료 복지 분과에서 제시된 의견. (제공=음성타임즈)

마을제작소에서 용역을 맡은 현장포럼은 8회차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앞으로 주민들과 전문가가 공동 참여한 가운데, 배후마을 연계성 사업 발굴, 선진지 답사 등이 이어진다.

다음달 12일 마지막 단계인 주민공청회에서 세부사업에 대한 최종 주민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음성군은 내년도 2월, 공모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0년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이강원 위원장을 비롯 권순갑 금왕읍장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는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5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으로 추산된다.

내년도 3월 충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9월 최종 발표되며 본격적인 사업은 2021년 상반기 시작된다.

주민자치의 진수를 보여주듯, 신선한 아이디어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현장을 <음성타임즈, 음성의 소리>에서 전한다.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되려면?' 의 주제로 분임토의중인 충북반도체고 학생들. (제공=음성타임즈)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되려면?' 의 주제로 분임토의중인 충북반도체고 학생들. (제공=음성타임즈)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위원들. (제공=음성타임즈)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위원들. (제공=음성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