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 "중원재단 공연·기획비 착복 논란 조만간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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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중원재단 공연·기획비 착복 논란 조만간 매듭"
  • 뉴시스
  • 승인 2019.1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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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착복 의혹이 불거진 중원문화재단 관리자에 대한 조치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11일 충주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재단 관리자의 기획비 수수)사실관계는 모두 확인했지만, 이것이 착복인지 아니면 예산 집행 미흡 또는 변칙 집행인지는 재단 이사회에서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를 발언대에 세운 조중근(충주 사) 의원은 "의혹이 제기되자 시장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문제가 있으면 바로잡고 책임을 묻겠다고 했는데, 벌써 두 달이나 지났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지난 9월 임시회에서 재단 관리자 A씨가 공연 연출·기획비 500만원을 개인 계좌로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와 올해 청양군, 순창군, 화천군에서 공연했다. 

지원받은 공연 사업비는 각 3000여만원이었는데 A씨는 이 중 2건의 행사에서 각각 250만원의 연출·기획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 의원의 지적이 나온 이후 재단 측은 "행사 진행 과정에서 현금 지출이 불가피한 소모성 경비로 썼을 뿐 개인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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