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 제10대 신임 회장에 노영수 전 청주상공회의소 회장(72)이 선출됐다.
충북모금회 운영위원회는 임기만료를 맞은 이명식 회장의 후임으로 노영수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노 신임 회장은 부산 출신으로 청주산업단지 내 육가공·냉동·냉장 식품을 생산하는 ㈜동화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 2003년 청주상의 18대 의원으로 상의활동을 시작한 4선 의원이기도 하다. 충북공동모금회장 임기는 3년으로 11월 16일부터 본격적인 회장 임무를 시작한다.
충북공동모금회장 이·취임식을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권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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