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석 의원, 무상 위탁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 건의

 

지난 22일 음성군의회 10월 정례 의원 간담회에서 실시된 음성군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모습.(원내는 서효석 의원) (제공=음성타임즈)
지난 22일 음성군의회 10월 정례 의원 간담회에서 실시된 음성군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모습.(원내는 서효석 의원) (제공=음성타임즈)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 10월 정례 의원간담회가 지난 22일 속개된 가운데 집행부가 제출한 22개의 안건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음성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음성군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민생안건들이 주요 심의 대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 추진계획과 음성군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대한 중간 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서효석 의원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유재산 관리위탁 운영 동의안'과 관련, 소이면 대장리 휴게쉼터를 예로 들며 "현재 황토찜질방이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무상 위탁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한편 음성군의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8일간 본회의를 개최해, 상정된 해당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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