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학금 2백45만7000원 괴산군에 전달해

충북에 공장을 둔 시원소주(대표이사 김태환)가 1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 인재육성 장학금' 2백45만7000원을 전달했다.

충북소주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괴산군과 인재육성 장학금 조성 협약식을 맺고 괴산군 지역에서 판매되는 '시원한 청풍' 소주 유흥용 병당 5원씩을 적립해 (재)괴산군민 장학회에 기부했다.

현재까지 기부 누적 금액은 3천6백93만9450원을 기탁했다. 

충북소주는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장학금 기탁 및 나눔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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