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가 지하 계단 밑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하다 숨졌습니다. 환풍 시설도 제대로 되지 않는 그곳은 건강한 사람도 병을 얻어 나갈 정도의 환경이었다고 하는데요.

우리 지역 상황은 어떨까요? <충북인뉴스>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와 충북도청, 청주시청 청소노동자 휴게실을 점검해봤습니다. 눈을 의심할 정도의 충격적인 현실에 세 기자와 독자들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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