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의 소리] 장애 · 비장애를 넘어, 더불어 함께 사는 '우리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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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소리] 장애 · 비장애를 넘어, 더불어 함께 사는 '우리 음성군'
  • 고병택 기자
  • 승인 2019.09.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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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음성군 장애인가족 페스티벌

 

행사 준비에 바쁜 장애인 가족들. (제공=음성타임즈)
행사 준비에 바쁜 장애인 가족들. (제공=음성타임즈)
제1회 음성군장애인가족 Festival에 참여해 공연을 펼친 출연자들. (제공=음성타임즈)
제1회 음성군장애인가족 Festival에 참여해 공연을 펼친 출연자들. (제공=음성타임즈)

장애, 비장애를 넘어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사는 ‘제1회 음성군 장애인가족 페스티벌’이 지난 5일 금왕읍 소재 봄날웨딩홀에서 열렸다.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음성군지회,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연예예술협회음성군지회, 행복나눔연구소, 그린이벤트, 음성외국인도움센터가 후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에는 관내 장애인들이 생산한 상품 및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운영되었고, 먹거리 장터도 마련됐다.

행사는 품바, 부부난타를 시작으로 금왕읍주민자치위원회의 ‘방송댄스’, 충북도교육청 직원들의 ‘교직원오케스트라’, 음성외국인지원센터의 ‘고소피아댄서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음성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 꿈, 열정을 살릴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제1회 음성군장애인가족 Festival이 5일 진행된 가운데,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를 하고 있다.  (제공=음성타임즈)
제1회 음성군장애인가족 Festival이 5일 진행된 가운데,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를 하고 있다. (제공=음성타임즈)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석덕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떨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후원해 준 사업체 및 재능기부단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의 보조금 지원없이 순수 민간단체, 업체의 후원금과 재능기부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인삼조합, (주)에스에스케이, (주)뷰티화장품,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진성푸드, 사옹원, 뜰안채, 건국우유, (주)성본산업단지외 수많은 지역의 개인과 단체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한편 음성군장애인가족센터에 따르면 음성군에는 등록된 장애인 기준, 약 2만3천여명의 장애인가족이 있다. 이는 음성군 전체 인구의 약 20%에 이르는 숫자이다. 

음성군 장애인가족 지원대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이다.  

따뜻한 사람들, 사랑스런 손길이 이어지는 현장을 <음성타임즈, 음성의 소리>에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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