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청주지역에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10대 남학생이 하천 급류에 휩쓸렸다.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6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천에서 A(16)군이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려 떠내려간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100명을 투입해 신고 지점부터 하천 하류를 따라 수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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