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 기간 고속버스 8개 노선을 80회 늘린 355회, 시외버스 9개 노선을 46회 늘린 118회 운행한다.

심야 시간대 청주가경터미널에서 오송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1개 노선도 3회 운행할 예정이다. 성묘객이 많이 찾는 목련공원 방면 시내버스는 6회 늘려 15회 운행한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 진료는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효성병원, 한국병원, 하나병원, 성모병원이 맡는다. 병의원 58곳과 약국 81곳은 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 민원은 청주365민원콜센터(043-201-000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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