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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상생협약 이후에도 이랜드리테일과 상가 관리권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청주드림플러스 상인회가 60일 넘게 진행해온 집회와 고공농성을 중단했다.
청주드림플러스 상인회는 30일 "상인회에서는 대승적인 차원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 및 상가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이랜드리테일의 NC백화점 청주점의 그랜드오픈을 위해 29일부터 고공농성 및 집회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랜드리테일과 원할한 소통과 협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드림플러스 상인회와 이렌드리테일은 지난해 상생협약을 맺고도 최근 상가 관리권과 임차조건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박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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