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도서관 개관식이 28일 열렸다.(사진 청주시 제공)
금빛도서관 개관식이 28일 열렸다.(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금빛도서관이 28일 문을 열었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위치한 청주금빛도서관은 청주시 공공도서관 중 13번째로 총사업비 129억을 투입, 연면적 405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1층에는 카페, 1층은 유아·어린이자료실과 공연장, 커뮤니티홀이 있고 2층과 3층은 계단으로 연결된 개방형 공간구조로, 일반자료와 정기간행물, 디지털 자료존 등이 있는 종합자료실이 있다. 또 3층에는 강연, 독서토론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청소년 독서 공간, VR체험, VOD서비스, 전자책열람코너 등이 있다.

개관식은 28일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주금빛도서관이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중추적인 힐링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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