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의 개방형 직위 감사관 공개모집 결과 역대 최대인 13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 지방부이사관 또는 3급 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 직급의 감사관에 13명이 신청서류를 냈다.

도교육청이 개방형 직위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 2012년 이후 두 자릿수 경쟁률은 처음이다. 도교육청은 7배수 이상을 서류전형 합격자로 1차 선발해 9월 초 적격성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4일 임기가 종료하는 유수남 감사관도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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