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국회의원 4명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민주당 몫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1명 선임을 완료했다. 지역별 기본 1인 배정원칙에 따라 충북에서는 이후삼 의원(제천·단양)이 선임됐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19명의 예결위원 가운데 충북 출신 이종배(충주) 의원과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을 선임했다. 특히 이종배 의원은 한국당 예결위 간사를 맡게됐다. 

5명을 배정받은 바른미래당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청주 출마를 준비중인 김수민 의원(비례대표)이 예결위원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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